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기존 1000명에 신규 620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선정된 시민은 국민행복카드로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영유아 발달, 인터넷 과몰입 치유,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12개 분야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서비스는 조기 개입을 통한 심리 안정과 문제 예방에 중점을 둔다.
자세한 정보는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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