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시는 종합상황실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에 총 257명을 투입,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부터 도로정비, 가스·전기시설 점검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개 응급의료기관과 당직 병·의원을 지정 운영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성수품 14개 품목의 가격을 집중 관리한다.
불공정 거래 단속도 강화하고, 진주사랑상품권 160억 원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도로보수, 상수도 누수 수리, 쓰레기 수거 등 8개 분야 기동반을 운영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내동공원묘원과 안락공원에 50여 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활동도 진행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도 강화한다.
조규일 시장은 "철저한 비상대응체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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