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체험관, 과학의 미래를 열다<제공=창원시> |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관은 2년간의 개선사업을 통해 기초과학관과 첨단과학관으로 재구성됐다.
기초과학관은 '지구의 에너지'를 주제로 지구과학·물리학·화학존을 마련했다.
첨단과학관은 '생명의 신비'를 테마로 생명과학·에너지과학·로봇존으로 구성했다.
재개관 기념식에서는 과학 축하공연, 만들기 체험, 과학원리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참가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로운 체험형 전시물로 과학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과학체험관이 과학교육 허브로 발전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학습공간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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