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사등마을 봉사단체인 어깨동무가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꾸준한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다.
사등마을 김한옥 이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마음을 모아주신 사등마을 어깨동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 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