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두 배 성장 경제도시 도약

  • 전국
  • 충북

제천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두 배 성장 경제도시 도약

-김창규 제천시장, 민선8기 핵심사업 완수와 지속 가능한 미래사업 발굴에 시정 역량 집중-

  • 승인 2025-01-19 09:4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제천시, 2025년 시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2
제천시, 2025년 시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정된 당초예산을 반영한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민선8기 4년차 주요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천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사업 발굴과 시민 중심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투자유치 4조 원 도전과 미래첨단기업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활용 ▲제4·5산업단지 조성 신속 추진 ▲연간 1,500만 명 방문의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 ▲전국 및 국제 스포츠대회 120건 이상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와 천연물 산업 허브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 시장은 중부내륙관광 중심도시, 스포츠 메카 도시,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의 성장을 제시하며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2024년은 제천의 정책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며, "2025년은 민선8기 역점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시민 중심의 성과행정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경제 도시 제천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정례예배
  2.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3.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현직 대통령 헌정최초
  4. [부고]김형식 대덕노인종합복지관장 부친상
  5. 충청광역연합의회,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방문
  1. 지역명이 빠진 한화이글스 새 야구장 '한화생명볼파크'여러분들 생각은?
  2. 안기돈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충남대 교수) 고문서, 고서 기증
  3. [현장취재]재전부여군민회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4. '미래생활주식회사(브랜드명:잘풀리는집) 성인용 기저귀 기탁
  5.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헤드라인 뉴스


尹, 구속전 피의자심문 출석키로…내란 혐의 적극 반박할 듯

尹, 구속전 피의자심문 출석키로…내란 혐의 적극 반박할 듯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로 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공수처가 주장하는 내란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뉴스디지털부경찰, 서부지법 앞 점거농성 시위대 강제해산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심사를 앞둔 18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경..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조력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세종권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14일 기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99명으로 1948년 변호사 12명이 모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

  •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