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수상 |
이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에스알비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며, 지자체 및 지방 공공기관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관광공사는 '오늘을 이롭게, 내일을 새롭게, 미래를 지혜롭게'라는 ESG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ESG 경영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을 위해 캠핑스쿨과 플리스킹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10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지역 내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단양희망행복파트너' ESG 추진협의체를 구성, 공공 인프라 공유와 협력으로 예산 절감 및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했다.
김광표 사장은 "우리 공사의 ESG 실현 노력이 재차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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