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교수 |
(사)국제융복합연구원장을 맡고있는 박 교수의 이번 연구는 한국군의 인력 운영 체계에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연구이다.
17일 박 교수에 따르면 시니어 솔저 시스템은 이미 해외 여러 나라에서 군(軍) 인력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이스라엘에서는 전문 분야나 예비군 차원에서 고령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에 박 교수는"한국의 군사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시니어 솔저 도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교수는 군사학 관련 연구논문 110여 편을 등재해 우리나라 국가안보 및 군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융복합연구원장으로 다학제 융·복합 학문 분야의 연구원을 이끌며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원 자문위원, 육군본부 군사연구소, 육사 화랑대 연구소, 합동 군사대학교 논문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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