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이 지난 17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확대된 노인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수행기관과 13개면 맞춤형 복지팀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2025년 154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대비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3741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어르신들이 노후 여가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사업단은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이날 읍·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 됐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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