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를 기존 10권에서 20권 대출할 수 있는 '두배로 대출' 행사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은 1월 22일 '마술사J의 버블매직쇼', 2월 26일 참여자들과 함께 악기 연주하며 동화를 읽는 '음악 동화', 3월 26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디슨은 못 말려' 인형극, 4월 30일 천안시립교향악단 연주회, 5월 28일 천안시립합창단, 6월 25일 '뚱돼지 왕방구' 인형극, 7월 30일 오카리나, 8월 27일 샌드아트, 9월 24일 다양한 마술쇼, 10월 29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연주회, 11월 26일 천안시립합창단, 12월 17일 '누가누가 진짜 산타' 인형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일상 속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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