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1,000권 읽기’는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하루 1권씩 3년간 1,000권의 책 읽기로 어릴 적부터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자 2023년 충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역점사업이다.
이는 아이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해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어 부모들의 호응이 높으며, 현재까지 총 11명의 어린이가 1,000권 읽기 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배지현 원장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1,000권 읽기에 성공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하여 독서문화 진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취학 전 1,000권 읽기’를 희망하는 부모님은 누리집(cnbl.cne.go.kr)에 언제든지 회원가입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041-730-7733)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