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특판전<제공=산청군> |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행복장터에서는 산청휴게소 하행선에 특판부스를 설치해 농가가 소비자와 직접 거래를 진행한다.
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곶감, 벌꿀, 표고버섯 등 80개 이상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또한 행사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1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행복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실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에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골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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