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경남패스 본격 시행<제공=밀양시> |
경남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연령대별로 차등 지원된다.
청년은 30%, 일반 시민은 20%, 다자녀 가구는 최대 50%를 환급받는다.
75세 이상은 월 1회만 이용해도 100% 환급이 가능하다.
기존 K-패스 카드 소지자는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발급은 시중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가능하다.
카드발급과 회원가입이 어려운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민원콜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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