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
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 문화원에 총 9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1억60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문화원들은 향토문화 진흥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문화원의 운영비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도 지원한다.
인건비 증액으로 각 문화원은 1~2명 전문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진해문화원은 올 상반기 중 이전 개관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자 설문조사와 정기 모니터링으로 사업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원의 전문성 강화로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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