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망막병증 합병증 검사 지원<제공=통영시> |
지원 대상은 통영시민 중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2가지 이상 보유한 환자다.
뇌졸중·심근경색증으로 퇴원한 심뇌혈관질환자도 해당된다.
경동맥초음파·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 등 합병증 3종 검사비를 15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당뇨망막병증 검사는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 한해 안압·안저 검사비를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는 1만5000원, 의료급여 2종은 2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지원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합병증 3종 검사의 경우 새통영병원 등 4개소다.
당뇨망막병증 검사는 김안과의원 등 4개 안과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사지원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발견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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