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철용 대전 동구의원. |
이번 봉사활동에서 동구 당협은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해 그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기를 기원하며, 연탄을 든 서로의 손과 손으로 희망의 불빛을 밝혀줄 예정이다.
박철용 동구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혼란과 갈등 속에서, 이 봉사활동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 상징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연탄 지원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고,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이해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이 소중한 시간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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