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군정성과와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하므로써 군정에 대한 신뢰와 관심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새해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애로를 청취하는 유대와 공감의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숙원사업, 주민 생활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10개 읍·면 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은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송전선로에 대한 적극적 대책 요구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건의 사항들은 직접 검토해 군민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는 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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