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사 전경. |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에너지 절약 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설치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총 9개 사업으로 총 813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이 신규 추가됐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접수하며, 현장 조사 및 서류심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공동주택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서구청 홈페이지(공동주택과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공동주택과(☎042-288-3822)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관리비 절감 등 사업효과가 커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구 공동주택 주거 공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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