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참여자들은 각 읍·면 사무소나 장애인단체와 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주차 계도,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일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직무 수행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일환 가족지원과장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겨울철에는 일하기가 더욱 힘들지만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보건교육과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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