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각종 재난 현장 안전지킴이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선도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16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용 논산소방서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오인환·윤기형 충남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선출된 대장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정미숙 논산여성의용소방대장 △김정은 강경읍여성의용소방대장 △박해림 상월면전담의용소방대장 △김수옥 상월면여성의용소방대장 △정현정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또 △이순자 논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유순 강경읍여성의용소방대장 △양유직 상월면전담의용소방대장 △정선애 상월면여성의용소방대장 △최영희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새롭게 취임했다.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3개대 600여명으로 구성돼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안전지킴이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수용 서장은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취임식을 맞이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