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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5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8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1. 13.)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707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관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다자녀 가구인 경우 7년 이내)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이다.
주택기준은 지역 내 주거용 주택이고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이며 일반·신용대출은 제외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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