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먼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 취업 지원사업 ▲전북 청년 활력 수당(구직 활동 수당 300만원 지원) 등이 진행 중이며 ▲전북 청년 두 배 적금(청년자산 형성지원) ▲시군 청년 혁신가 예비 창업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해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더불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 정책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이번 정책 시행을 통해 청년층이 머물고 싶은 지역, 더 나아가 돌아오고 싶은 고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은 고창의 미래이자 우리 지역의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이 고창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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