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문학, 시각, 공연·다원 분야에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12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둔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다.
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일 오후 2시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저작권과 관련한 실질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과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20일부터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재단 예술지원팀(☎ 043-851-798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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