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동절기는 계절적인 요인과 주요 헌혈 대상인 고교와 대학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화 되는 시기로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때다.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충남대병원 임직원은 지역사회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함께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병원 직원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서 헌혈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돼 급하게 혈액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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