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농어촌ESG실천’ 10대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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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농어촌ESG실천’ 10대 우수기업 선정

  • 승인 2025-01-16 18: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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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촌 상생기금 워크샵 단체 포상을 수상한 부산항만공사 전언육 산업혁신부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BPA가 1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2월에도 '농어촌ESG실천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BPA가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ESG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성과로 BPA는 평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사업 참여를 통해 해양수산부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고, 어촌 판로개척 지원, 어업인 자녀 장학사업 등 부산항 인근 어촌 특화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해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유도하는 등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어촌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농어촌 ESG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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