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이 농어촌ESG실천인정패를 받고 있다/제공=인천항만공사 |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IPA를 포함한 민간·공공분야 총 52개 기업이 농어촌ESG실천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IPA는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서해5도 등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연안 해양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역소멸 등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농어촌ESG실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에도 인천항과 농어촌 간 우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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