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휘슬'운영<제공=진주시> |
지난해 4월 도입된 휘슬은 단속구역 주정차 시 운전자에게 사전 알림을 제공한다.
12월 말 기준 가입자는 1만7335명으로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속 건수는 월평균 5526건에서 4701건으로 14.9% 감소했다.
서비스는 앱 설치나 콜센터 가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번호판 인식 오류나 시스템 문제로 알림을 못 받을 수 있다.
주민신고제나 시내버스 CCTV 단속은 알림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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