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200여명 상황실 운영

지역경제·안전·복지 등 4대 중점과제
25일부터 가동

의령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의령군이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4개 반, 23개 부서, 200여 명이 투입돼 각종 상황에 대응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20개 품목 가격을 중점 관리한다.

의령사랑상품권은 1월 한 달간 15% 할인 판매한다.

재난안전상황실과 대설·한파 대응팀을 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24시간 응급의료체계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위문활동도 펼친다.

쓰레기 수거와 무인민원발급 등 편의서비스도 지속 제공한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