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전환 시행<제공=합천군> |
이는 산림청의 새로운 방제 정책에 따른 것이다.
드론방제는 항공방제보다 정밀도가 높고 안전사고 위험도 낮다.
군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제 신청을 받는다.
드론방제는 기존 항공방제보다 비용이 7배 높아 ha당 3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험준한 지형에서도 방제가 가능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약제 살포도 정확해 방제 효율이 높아지고 환경보호에도 도움된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밤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합천군 산림과나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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