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딸기1943, 태국 첫 수출<제공=밀양시> |
이번에 수출한 밀양딸기1943은 260kg 규모다.
밀양물산은 지난해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돼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
밀양딸기1943은 4년간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탄생한 대표 브랜드다.
시는 이번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간 수출 목표는 200t 이상이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딸기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딸기 시배지 위상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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