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점검을 통해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 검사 합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표준 계량대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11번·20번 게이트), 소래역사관, 모래내시장(고객쉼터 앞), 구월시장(문화화장실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구매한 물품의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명절 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계량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 부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장 내에 있는 표준 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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