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한파 속 전하는 따뜻한 마음

  • 전국
  • 충북

증평 한파 속 전하는 따뜻한 마음

  • 승인 2025-01-16 14:5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송희진 찬송교회 목사)
찬송교회가 1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한파 속에서도 증평지역의 사랑 나눔이 연일 이어지며 지역 곳곳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가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수요일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75세 이상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 110가구에게 배달하는 것이다.

봉사자들은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교감도 나누고 있다.



센터는 이 사업과는 별도로 16일 여성회관에서'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떡을 썰어 관내 경로당, 소외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설 명절 선물로 전달해 드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6일'드리미(米)증평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부한 쌀과 기부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증평읍에 위치한 찬송교회(목사 송희진)가 이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 80박스를 증평군에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물품을 신도들의 뜻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 80가구를 찾아 전해 줄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세종시 빛축제 폐막식 논란...일부 축소 진행
  2. 육군 제32보병사단, 20일부터 혹한기 훈련 실시
  3. [사설] 대전 무궤도차량 도입, ‘교통 혁신’ 이루나
  4. 충남대병원 신속대응관리실,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딥카스 운영
  5. 세종시교육청·교원노조·단체, 2025년 협력 강화
  1.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2.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교실 마련
  3. [춘하추동]겨울철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기상정보에 대해
  4. [사설] 새 야구장 명칭, '대전 포함' 상식적이다
  5. [현장] 개발 지연에 대전 정동 쪽방주민 시름 커져…월세 오르고 집 수리 방치

헤드라인 뉴스


"새 야구장명에 대전 넣자" 대전시 한화에 재촉구

"새 야구장명에 대전 넣자" 대전시 한화에 재촉구

<속보>=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을 빼기로 한 것에 대해 지역 여론이 들끓자 대전시가 연고지명 병기를 공식 요청했다. 한화이글스 발(發) '대전 패싱' 논란에 행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에 맞은 것이다. 대전시와 여론의 압박에 한화이글스도 사실상 구장명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화가 대전 충청과 40년을 동고동락한 대전에 대한 '의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중도일보 1월 13, 14일 1면 등 보도> 15일 대전시와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가 이글스 구단에 신축구장 명칭에 '대..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조력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세종권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14일 기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99명으로 1948년 변호사 12명이 모여..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수준을 지난해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 기간 동결(연 3.50%)하다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전환해 10·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바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내 경기가 부진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또다시 내려갈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드높은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여전히 높은 상태인데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면 원화 가치가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쏠린 눈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