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충치 예방·관리를 위한 이번 캠프는 관내 7개 행복돌봄나눔터 이용 아동 대상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도포 및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불소양치용액, 구강위생용품 등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교육 영상을 통해 칫솔질을 비롯한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치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힌다.
보건소 관계자는"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