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역 초·중등교사 11명이 참여해 해금, 가야금, 장구 등 국악강습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추부중학교를 중심으로 한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던 국악기를 연주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예술융합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인원 교육장은 "1인 1악기 집중 이수 활동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악기를 사랑하는 금산의 선생님들이 우리 국악기의 특징과 연주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우리 전통문화 우수함을 알리고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은 2월 20일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충청북도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영동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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