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체육회 임원,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2024년 성과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천안시테니스협회 등 체육발전 우수종목단체와 유공체육인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3연패 달성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2024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했다.
한남교 회장은 "2024년 한 해 체육인들이 체육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5년은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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