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발생한 이 산불로 인해 수십 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1만 2000여 채의 건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LA는 부산의 자매도시로 60년 가까이 여러 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지원을 LA 시민들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LA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