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이번 위문 활동은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울노인요양원과 이하의 집을 찾아 화장지, 과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창규 시장은 "설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지역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 7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8개소, 장애·보훈단체 19곳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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