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조찬세미나<제공=경남도> |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마음으로 공존과 화합의 길을 걸어가자"며 노사 간 협력을 당부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경영계와 노동계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2025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주제 발표를 통해 5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첫째, 공정한 생활복지 환경 조성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인다.
둘째, AI 기술 기반 안전관리로 재난과 사고 없는 경남을 만든다.
셋째, 품격 있는 문화관광 육성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넷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로 첨단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다섯째, 초광역 교통망으로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실현한다.
경상남도는 노사 상생을 위해 도민노무사제와 휴게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으로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도 확대한다.
박 도지사는 "노사민정 협력으로 경남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화합의 의지를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