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어묵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조훈희 기자] |
푸드트럭은 주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이번에는 건설 현장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광수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안전에 유의하시고, 항상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골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따뜻한 어묵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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