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출신 시장의 거짓과 허위사실, 선거범죄로 23억원의 불필요한 시비를 들여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면서 "이런 불법과 무책임에 대해 아산시민이 회초리를 드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아산시장 공천과 관련 "한동훈 전 대표가 자당 귀책사유의 재보궐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음에도 약속을 어기려면 어기게 된 경위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우선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며 국민의힘 아산시장 공천 추진에 대해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윤석열 탄핵으로 대한민국이 정상화 되고 아산시 재선거도 반드시 승리해 시정을 정상으로 돌려놓겠으며 혼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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