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중원대학교 업무협약 사진 |
이는 충청북도가 2025년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바이오 첨단 기술 분야에서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인재 수요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 공동협력 ▲바이오산업 혁신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 기반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장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관이 협력하여 바이오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바이오산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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