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설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제공 |
이 같은 구매율 확대는 예년보다 이른 설과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설은 지난해보다 약 2주가량 빠르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소 6일, 하루 연차를 쓰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
정관장은 설날이 1월에 있는 해의 경우 프로모션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 최근 10년간 정관장의 설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1월 28일), 2020년(1월 25일), 2023년(1월 22일)의 행사 초기 매출 실적(5일간)이 가장 높았다. 올해도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집계한 설 프로모션 매출액은 2월에 설날이 있는 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에는 2030세대의 구매율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2월 설날 매출액 대비 약 42%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정관장은 2030 MZ세대들이 '황금연휴'인 설 명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에 2030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이었고, 선물용으로 제격인 '다보록' 선물세트는 2030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 순위가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와 관련해 정관장은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 등과 여행 중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은 '에브리타임' 등 일부 선물 제품에 한해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정관장 멤버스 고객은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명실상부 대표 명절 선물"이라며 "새해에도 정관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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