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종천후원회가 마련한 설 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가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와 경로당 20개소에 사랑가득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을 앞두고 펼친 이번 나눔 활동에는 희망종천후원회, 복지이장,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떡국떡, 한우사골국, 모듬전, 조미김, 계란, 국거리용 소고기 등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희망종천후원회의 봉사와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같은 관심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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