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2회 이상 방문 시 추가 지원, 숙박 관광 최대 2만원

합천군, 2025년 관광 유치 지원금 확대<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합천군은 1월부터 여행사 대상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당일 관광객은 10인 이상 유치 시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2회 이상 방문하면 합천사랑상품권으로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1박 시 1인당 1만5000원, 2박 시 2만 원을 지원한다.

단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 2개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항공·기차 이용 관광객의 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40만 원, 합천 여행사 버스는 60만 원이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인센티브 조기 시행과 지원금 상향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