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는 2025년 1월 말까지 집중 모금하고 있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따뜻한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용순)는 1월 15일 시청을 방문해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용순(그린폴리텍<주>) 회장, 변미숙(BM금속) 부회장, 서미화(<주>인퍼스) 사무국장, 신출균(<주>대건) 대표가 참석했다.
김용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여성 기업인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기탁식에 참석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차담을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설립해 현재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기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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