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을사년 첫 정례의원간담회 개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등 6건 논의

음성군의회 정례의원간담회.

음성군의회는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례의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경 부군수와 집행부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음성군 군복무 청년의 복지증진과 의료보장을 위한 '음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과 '대설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영호 의장은 "군민 모두가 평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11만 음성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