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체육관 전경. |
도시공사는 행안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안양도시공사는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정보공개 제도운영 등 평가분야 전체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공사는 국민의 관심 정보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 보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113개의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에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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