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절법수련원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대전시에 매년 쌀 20kg 620포씩 5년째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진산면에는 지난 11월부터 매월 쌀 20kg 45포씩 기탁하고 있다.
전달받은 쌀은 진산면 내 저소득 1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태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하 진산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공태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