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면접 |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31명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5명의 위원이 선정됐다. '돋을볕'은 올해로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새롭게 선발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장 간담회, 단양군청소년페스티벌, 청소년 정책 제안, 시설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 타지역 교류, 봉사활동, 워크숍 등이 계획되어 있다. 위원 선발을 주도한 김범서 위원장(단양고 2)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신입 위원을 선발하며 민주주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25기를 통해 활발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예술과 신명희 과장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돋을볕'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며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025년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043-420-6702)으로 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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