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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사 비용 지원(60가구)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25개소), 귀농 영농기반 조성사업(10개소),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40가구) 등이 있다.
이사비용 지원은 귀농 귀촌으로 의성군에 정착한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귀농 영농기반 조성사업은 농기계 구입,저온 저장고 설치, 하우스 조성, 버섯 재배사 등 영농시설 설치를 지원해 귀농인이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12개월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65세 이하 귀농 귀촌인으로, 의성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귀농 귀촌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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