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도내 유일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

신규 이장단 청렴 서약식 개최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3일 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3일 오전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신규 이장단 청렴 서약식'을 열었다.

서약식에는 올해 신규 이장으로 선출된 574명이 참여했다.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고창군수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한 뒤 고창군에 전달했다.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가 지난 13일 신규 이장 청렴 문화 확산 반부패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또한 ▲부패 예방 ▲부당이익 추구 금지 ▲청렴의 가치 공유 및 실천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렴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으며 '전북 유일 2024년 종합 청렴도 1등급'에 빛나는 성과를 공유했다.

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뒤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 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해 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청렴도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청렴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